후배를 향해 따듯하면서도 냉정한 조언을 건넸던 손흥민의 작심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다가오는 시즌 개막에 앞서 대대적인 재건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라며 선수단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를 분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쉽지 않다라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 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작심 발언, "겁주려는 것 아냐, 양민혁 정말로 힘들 것" 냉정한 진단 재조명..."1군 스쿼드에 도전하긴 어려워, 재임대 거쳐야"

스포탈코리아
2026-06-06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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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후배를 향해 따듯하면서도 냉정한 조언을 건넸던 손흥민의 작심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다가오는 시즌 개막에 앞서 대대적인 재건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라며 선수단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를 분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쉽지 않다라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 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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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후배를 향해 따듯하면서도 냉정한 조언을 건넸던 손흥민의 작심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다가오는 시즌 개막에 앞서 대대적인 재건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라며 "선수단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를 분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소속으로 임대를 떠난 이들의 면면을 조명했다. 여기엔 한국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양민혁의 이름도 포함됐다.

지난 시즌 양민혁은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 새롭게 출발했다. 초반 기세는 나쁘지 않았다. 준수한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며 잉글랜드 무대 적응력을 높였다. 비록 K리그 시절의 파괴력은 아니었지만,16경기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문제는포츠머스를 떠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코번트리 시티에 둥지를 틀며시작됐다. 양민혁은실전 경험을 쌓고자, 재임대를 택했지만, 램파드 감독은 합류 직후 몇 차례 기회를 부여한 뒤 이내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결국 양민혁은 램파드감독의 철저한 외면 아래 리그 3경기 단 29분 출전이란 아쉬운 결과로 시즌을 마쳤다. 설상가상 마지막 리그 15경기엔반복된 명단 제외 굴욕 끝,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에 다음 시즌 전망 역시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과 전면 개편에 나설 것이 유력하나 양민혁은 1군 선수단 구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시점서 양민혁은데 제르비 감독의 1군 스쿼드에서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긴어렵다. 재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자연스레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당시 손흥민의 경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손흥민은 양민혁의 토트넘 입단이 확정된 직후 '맨 인 블레이저스'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로 힘들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쉽지 않다"라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 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겁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고 싶다. 한국에서 잘한다고 느꼈겠지만, 여기선 어린 선수들이 매일 같이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 서로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맨 인 블레이저스, 토트넘 홋스퍼, 클러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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