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무려 4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레전드를 침몰시켰다.
- 바르셀로나 레전드가 6일(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리버풀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더 레즈 레전드와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서 8-3으로 완승을 거뒀다.
- 치열한 흐름 속에 전반은 1-1로 마쳤지만 후반전은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흐름이었다.

[SPORTALKOREA=서울] 황보동혁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무려 4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레전드를 침몰시켰다.
바르셀로나 레전드가 6일(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리버풀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더 레즈' 레전드와'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서 8-3으로 완승을 거뒀다.
치열한 흐름 속에 전반은 1-1로 마쳤지만 후반전은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흐름이었다.
후반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한 방을 터뜨렸다. 후반 3분 데쿠가 헌신적인 태클로 공을 탈취한 뒤 히바우두에게 연결했다. 히바우두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교체 투입된 산더르 베스테르펠트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후반 6분에는 교체 투입된 놀리토가 다시 한번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었다. 첫 터치가 다소 길어 보였지만 놀리토는 침착하게 아벨 샤비에르를 벗겨낸 뒤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선물했다.
바르셀로나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0분 계속해서 패스 플레이에 집중하던 이니에스타가 순간적으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이어 컷백을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4-1로 벌렸다.

3골 차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더 레즈는 로비 킨과 시나마 퐁골을 투입하며 어떻게든 추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더 많이 포진한 바르셀로나의 흐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16분 조르디 알바의 백힐 패스를 받은 놀리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5-1까지 달아났다.
후반 18분 더 레즈도 반격에 나섰다. 랄라나가 센스 있게 침투하던 킨에게 패스를 건넸고 킨은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헤수스 앙고이 골키퍼가 랄라나의 압박에 당황하며 공을 빼앗겼고 킨이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5-2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3분 바르셀로나가 다시 득점을 기록했다. 교체로 들어온 크리스티안 테요가 이니에스타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6-2로 만들었다. 다시 4골 차였다.
후반 29분에도 바르셀로나 레전드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놀리토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슈크르텔의 무게 중심을 무너뜨린 뒤 정확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이 득점으로 놀리토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4분에는 제라드가 랠라나의 패스를 받은 뒤 과감하게 패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지만 터치가 길며 앙고이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후반 39분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리버풀이 결실을 맺었다. 로비 킨과 센스있는 2대1 패스를 통해 기회를 잡은 루이스 가르시아가 구석으로 날카롭게 마무리하며 7-3으로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니에스타가 전방에 침투하던 테요를 향해 좋은 스루패스를 넣어줬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다시 5골차로 달아났다. 이니에스타의 4도움째였다.
이후 추가시간없이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8-3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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