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포로(토트넘 홋스퍼)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팬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보인 사연의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했다. 매체는 한 한국 팬이 산타모니카에서 포로를 우연히 발견했고, 함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팬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포로가 한국어로 먼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韓 팬과 눈 마주치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쏘니 '찰칵'까지...포로가 직접 밝힌 비하인드 "정말 기분 좋아, 팬 분이 먼저 알아봐주셨어"

스포탈코리아
2026-08-18 오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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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페드로 포로(토트넘 홋스퍼)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팬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보인 사연의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했다.
  • 매체는 한 한국 팬이 산타모니카에서 포로를 우연히 발견했고, 함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 특히 당시 팬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포로가 한국어로 먼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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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페드로 포로(토트넘 홋스퍼)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팬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보인 사연의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Men in Blazers'는 지난달 3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기간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에서 포로와 한국인 팬이 우연히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는 "한 한국 팬이 산타모니카에서 포로를 우연히 발견했고, 함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포로가 한국인 팬과 함께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토트넘 소식 계정 'The Spurs Express' 역시 포로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인 토트넘 팬을 만나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뒤 함께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당시 팬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포로가 한국어로 먼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커뮤니티에서는 포로가 팬에게 먼저 다가갔다는 점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약 한 달이 지나 당시 상황에 대한 포로의 설명이 직접 공개됐다. 토트넘한국 공식 SNS 계정은 17일 포로에게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물었다.

사진을 확인한 포로는 "이게 어떤 상황이었냐면 가족들과 산타모니카 해변을 걷고 있었는데 한국 팬분들과 딱 마주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포로는 자신이 먼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면서 "제가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쏘니가 알려줘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팬분들이 저를 먼저 알아봐주셨다"며 "이후 쏘니의 세리머니를 하면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비록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을 떠났지만,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한국과의 인연은 여전히 토트넘 선수들에게 남아 있는 모습이다. 포로가 한국 팬을 먼저 반갑게 맞이하고 손흥민에게 배운 한국어까지 먼저 하는 것을 볼때한국은 여전히 토트넘 선수들에게 친숙하고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나라로 보인다.

사진= Men in Blazers,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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