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결국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지에선 3년 만에 스페인 복귀에 근접했단 분위기다.
- PSG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구단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연장 계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결국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지에선 3년 만에 스페인 복귀에 근접했단 분위기다.
PSG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구단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연장 계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간 PSG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이강인을 붙잡겠단 의지를 확고히 해왔다. 이미 여러 차례 이강인을 향해 직간접적인 관심을 드러낸구단이 있음에도 명확한 입장을 취했다.
다만 최근 이강인이 출전 시간 확보 및 팀 내 입지 문제 등을 이유로 떠나겠단 결심을 내렸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선수 측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이적료 확보를 원하는 PSG 역시 이번엔 막지 않겠단 방침이다.
실제로, 스페인 '마르카'는"이강인은 PSG 측에 작별 의사를 알렸다"라며 "선수는 더욱 비중 있고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구단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PSG 측은이강인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의 최우선 영입 타깃이다. PSG도 인지하고 있는 정보로, 선수 역시 스페인 복귀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핵심 플랜서 제외됐다.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대표되는 주요 일전서 철저하게 외면받았다.
이에 이강인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단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다양한 구단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PSG 이적을 정확하게 보도했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구단이 책정한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필두로,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잉글랜드서 구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레토 기자는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장은 이강인을 매우 좋아한다. 양측의 관계 역시 긍정적이며 이강인 영입을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핵심적인 프로젝트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PSG,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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