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자그를 노리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PSG 소식을 다루는 PSG월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 수많은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선수가 계속해서 그 성과를 함께 이끌 운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강인의 거취를 조명했다. 이강인이 월드컵 무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 놓치면 끝장'...아틀레티코, 발등에 불 떨어졌다! LEE, 월드컵 맹활약에 몸값 폭등 조짐+바르셀로나 관심까지 → "최우선 영입 대상"

스포탈코리아
2026-06-22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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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자그를 노리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 PSG 소식을 다루는 PSG월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 수많은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선수가 계속해서 그 성과를 함께 이끌 운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강인의 거취를 조명했다.
  • 이강인이 월드컵 무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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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자그를 노리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PSG 소식을 다루는 'PSG월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 수많은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선수가 계속해서 그 성과를 함께 이끌 운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강인의 거취를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다재다능한 PSG 미드필더 이강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결정을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최근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강인은 계약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으며, 그는 스페인 구단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이강인 영입을 위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월드는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2,500만 유로(약 439억 원)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PSG가 책정한 이강인의 가치는 3,500만 유로(약 615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양 구단 간 추가 협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시간이 아틀레티코 편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강인이 월드컵 무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에서 황인범의 동점골을 도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기준 패스 성공률 100%(37/37), 드리블 성공 5회, 기회 창출 3회, 유효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8.4점을 받았다.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끈 일등 공신이었다.

2차전 멕시코전에서도 팀은 0-1로 패했지만 이강인의 존재감만은빛났다.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8%(49/56), 드리블 성공 4회, 공격 지역 패스 14회, 볼 경합 성공 7회, 기회 창출 3회 등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7점대 평점인 7.2점을 받았다.

PSG월드 역시이런 이강인의 장점을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25세의 이강인은 어느 위치에 배치되든 위협적인 선수임을 증명했다. 그는 침투 패스로 공격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가 쉽게 빼앗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적인 볼 컨트롤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의 활약이 계속될수록 아틀레티코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경우 PSG의 요구액이 3,500만 유로이상으로 치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심지어 최근에는 바르셀로나도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가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와 만난 사실을 조명하며 "이번 회동에서는 이강인에 대해서도 매우 비공식적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PSG 소속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큰 관심을 보이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무대는 이강인에게 익숙하다.그는 과거 RCD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라리가에서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스페인어 구사 능력까지 갖춘 만큼 적응 문제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도 이강인은 매력적인 카드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난데다2선 자원들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인 만큼, 창의성과 볼 운반 능력을 갖춘 이강인 영입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PSG월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PSG에서의 와일드카드 역할은 과거의 일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월드컵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이강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의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이적과 관련된 사안은 대회가 끝난 뒤로 미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 Football Expres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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