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매체 스쿼카는 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다 드리블 돌파 성공을 기록한 선수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대표팀 막내였던 이강인은 이제명실상부한 한국 축구에이스임을증명했다. 그러나 통계가 증명하듯 이강인 압도적인 기량만큼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드러났다.

초대박! '韓축구 에이스' 이강인, 월드컵 'TOP 10' 진입...'최다 드리블 돌파 성공' 야말·비니시우스와 어깨 나란히

스포탈코리아
2026-07-09 오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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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통계 매체 스쿼카는 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다 드리블 돌파 성공을 기록한 선수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 대표팀 막내였던 이강인은 이제명실상부한 한국 축구에이스임을증명했다.
  • 그러나 통계가 증명하듯 이강인 압도적인 기량만큼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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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에이스' 이강인의 진가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통계 매체 '스쿼카'는 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다 드리블 돌파 성공을 기록한 선수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스페인의 라민 야말이 17회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16회), 자말 무시알라(독일·15회)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이목을 사로잡은 이름은 단연 이강인. 그는 총 11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사실상 공동 7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7위 하파엘 레앙(포르투갈)을 비롯해 타히트 총(퀴라소), 브래들리 바르콜라(프랑스)와 동일한 횟수다.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실로 놀라웠다. 대표팀 막내였던 이강인은 이제명실상부한 한국 축구에이스임을증명했다. 조별리그 1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에서는 황인범의 동점골을 도우며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통계 매체 'FotMob'기준 패스 성공률 100%(37/37), 드리블 성공 5회, 기회 창출 3회, 유효 슈팅 1회 등 만점 활약을 펼치며 양 팀 최고 평점인 8.4점을 받았다.

이어진 2차전 멕시코전(0-1 패)에서도 이강인의 존재감은 빛났다. 패스 성공률 88%(49/56), 드리블 성공 4회, 공격 지역 패스 14회, 볼 경합 성공 7회,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7점대 평점(7.2점)을 부여받았다.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0-1 패) 역시 답답한 흐름 속에서도특유의 유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굳게 닫힌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패스 성공률 82%(50/61), 볼 터치 89회, 드리블 성공률 75%(3/4) 등 유의미한 지표를 남기며 활약했다.

이처럼 이강인은 매 경기 투혼을 불사르며 활약했지만, 끝내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한국은 A조 3위에 머무르며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통계가 증명하듯 이강인 압도적인 기량만큼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드러났다. 실제이번 스쿼카가 공개한순위표에서 총과 이강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32강진출에 성공했다. 즉, 이강인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1~2경기를 덜 치르고도 당당히순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한편, 월드컵 여정을 마친 이강인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현재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FC(PSG)를 떠나 '스페인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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