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 현재 잉글랜드는 탄탄한 뎁스를자랑하며 월드클래스 자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 잉글랜드는 과거 월드컵 무대에서 아르헨티나를 다섯 번 만나, 우승을 차지했던 1966년 대회의 8강전 승리를 포함해 총 세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한다."
잉글랜드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현재 잉글랜드는 탄탄한 뎁스를자랑하며 월드클래스 자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주장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을 필두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CF),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FC),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FC) 등 각 포지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파죽지세의 흐름을 탔다.조별리그에서가나와 0-0 무승부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전승을 내달리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 중이다.

다만 상대인 아르헨티나 역시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리오넬 메시라는구심점 아래 똘똘 뭉친 아르헨티나는 빅매치에서강한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결전을 하루 앞둔 15일,기자회견에 참석한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한다"며 승리를 향한열망을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우리 캠프 내의 긍정적인 에너지 변화가 마음에 든다. 선수들이 매우 들떠 있고, 이번 준결승전을 향한 야망이 크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아무도 지금 성적(4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는 내일 우리에게 필요한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아주 완벽한 분위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수단 상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투헬 감독은 "자렐 콴사(징계)와 조던 헨더슨(부상)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선발로 나설 몸 상태를 갖췄다"고 밝혔다. 특히 질병으로 고생했던 라이스에 대해선 "최상의 회복을 마치고 출전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과거 월드컵 무대에서 아르헨티나를 다섯 번 만나, 우승을 차지했던 1966년 대회의 8강전 승리를 포함해 총 세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투헬 감독은 두 팀의 맞대결에 대해 "엄청난 라이벌전이다. 축구를 즐겨보고 월드컵을 챙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듯이, 두 거대한 축구 강국 간의 대결"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팽팽한 혈투를 예고했다. 투헬 감독은 "내일 경기는 매우 치열하고 감정적인 매치가 될 것이다. 경기 흐름이 크게 요동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내 쪽에서 놀랄 것 같다"고 짚었다.
끝으로"우리는 최상의 상태인 아르헨티나를 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내일, 우리 스스로에게서도 최상의 모습을 기대하고, 바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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