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이 다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돌아온다.
- 그러나 MLS가 가장 비중 있게 조명한 경기는 LA 갤럭시와 LAFC의 라이벌전이었다.
-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했음에도 MLS 공식 홈페이지는 리그 재개를 알리는 주요 경기 가운데 LAFC와 LA 갤럭시의 더비를내세우며 손흥민을 대한민국의 아이콘으로 소개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이 다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돌아온다.
MLS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약 두 달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정규시즌 매치데이 16의 주요 경기를 소개했다.
MLS는 "2026 월드컵이 곧 막을 내린다. 그리고 2026 MLS 정규시즌이 다시 시작된다"며 "목요일과 금요일 밤 펼쳐지는 반드시 봐야 할 6경기가 흥미진진한 시즌 후반기의 문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파이어에 새롭게 합류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토마스 뮐러가 맞붙는 경기 등 쟁쟁한 대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MLS가 가장 비중 있게 조명한 경기는 LA 갤럭시와 LAFC의 라이벌전이었다.

두 팀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MLS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엘 트라피코'를 치른다.
MLS는 "엘 트라피코. 반드시 봐야 할 축구 경기와 동의어가 된 두 단어"라며 "LA 갤럭시와 LAFC는 큰 무대에서 항상 기대에 걸맞은 경기를 보여줬다. 월드컵의 열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번 경기의 치열함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손흥민을 이번 경기의 핵심 스타로 지목했다. MLS는 "양 팀에는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다"며 "특히 블랙 앤 골드 LAFC에서는 대한민국의 아이콘 손흥민과 드니부앙가로 구성된 위협적인 듀오가 공격을 이끈다"고 조명했다.


상대 LA 갤럭시에 대해서는 "독일의 전설적인 플레이메이커 마르코 로이스가 조셉 페인칠과 함께 공격을 조율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게는 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대한민국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지만 1승 2패, 승점 3에 그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손흥민 역시 주장으로서 마지막까지 분투했지만 대한민국의 32강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다. 월드컵을 향한 도전을 아쉽게 마친 손흥민은 이제 소속팀 LAFC로 돌아가 다시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탠다.

월드컵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손흥민의 스타성은 여전하다.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했음에도 MLS 공식 홈페이지는 리그 재개를 알리는 주요 경기 가운데 LAFC와 LA 갤럭시의 더비를내세우며 손흥민을 '대한민국의 아이콘'으로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라이벌전을 넘어 "반드시 봐야 할 축구 경기"라고 강조한 만큼 손흥민을 향한 현지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확인할 수 있다.
월드컵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손흥민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시 LAFC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이라이벌 LA 갤럭시를 상대로 화려한 복귀전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ML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셜] 韓 초대박! 또 한 명의 유럽파 배출...부천, '1호 준프로' 이충현, 독일 2부 마그데부르크 임대 확정 "부딪히며 성장할 것"](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7/15/2025052909553377590_2357678_49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