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해설위원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발언 이후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범인 찾기 양상으로 흐를 수 있는현실에우려를 표했다. 이천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K-축구 혁신위원회, 대한축구협회 개편방향, 추후 예정된 청문회 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17일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5명이 타깃이 되는 게 범인 찾기 양상으로만 흐르는 느낌이 있다라며 협회의 전체적인 구조와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는데, 너무 1~2 사람의 문제로만 갈 수 있다고 짚었다.

박문성, 소신 발언, 이천수 "축협 나가야 할 5명" 일침에 강한 경계..."특정인 범인 찾기로 초점, 본질 흐려질 수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6-07-19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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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박문성 해설위원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발언 이후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범인 찾기 양상으로 흐를 수 있는현실에우려를 표했다.
  • 이천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K-축구 혁신위원회, 대한축구협회 개편방향, 추후 예정된 청문회 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 17일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5명이 타깃이 되는 게 범인 찾기 양상으로만 흐르는 느낌이 있다라며 협회의 전체적인 구조와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는데, 너무 1~2 사람의 문제로만 갈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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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문성 해설위원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발언 이후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범인 찾기 양상으로 흐를 수 있는현실에우려를 표했다.

이천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K-축구 혁신위원회, 대한축구협회 개편방향, 추후 예정된 청문회 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간 안팎에서 쉬쉬하는 경향이 짙던 고위 실무자들을 겨냥한 수위 높은 일침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이천수는"회장도 나갔고, 감독도 나갔다. 그런데 그동안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왜 그대로 있느냐"라며 "축구인들이 바뀌고 새로운 축구인이 들어온다고 해서 협회가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축구인들은 임원으로 들어왔다가 계약이 끝나면 나간다. 하지만 밑에 있는 조직은 그대로"라며 "기존 직원들의 힘이 굉장히 세다.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무언가를 바꾸려고 해도 '원래 이렇게 해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바꾸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천수는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장급 인사 가운데 적어도 다섯 명은 나와야 한다. 축구인들보다 더 센 사람들이다. 그동안 협회에서 발생한 문제를 모두 알고 있었고, 그 과정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다. 진짜 혁신하려면 이런 구조부터 벗겨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는 삽시간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재생산됐다. 그러자, 팬들은이천수가 언급한 5인이 누구인지와 관련된 추측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박문성 위원은이러한 상황 속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17일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5명이 타깃이 되는 게 범인 찾기 양상으로만 흐르는 느낌이 있다"라며 "협회의 전체적인 구조와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는데, 너무 1~2 사람의 문제로만 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어떤 갈등인지 들여다보자는 것까진 오케이다. 오랜 시간 동안 있던 사람들이니 고일 수 있다. 근데 그 사람들을 결국 또 통제하는 게 누구인가"라며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회장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리더가 무능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리춘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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