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적이 공식 발표됐지만, 아직 스페인으로 출국하지 못해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 대상이 됐지만, 관련 행정 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자국법률에 따라 한국에 머물러야 한다라며 모든 절차가 끝난 뒤에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팬들은 한국의 메시 이강인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를 받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합류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적이 공식 발표됐지만, 아직 스페인으로 출국하지 못해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엔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단 이유가 존재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 대상이 됐지만, 관련 행정 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자국법률에 따라 한국에 머물러야 한다"라며 "모든 절차가 끝난 뒤에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5일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로,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84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83억 원)가 더해진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떠난 뒤 공석이 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으며 스페인 무대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공식 발표 이후에도 스페인으로 향하지 않았다. 현재 FC서울 훈련장인 GS챔피언스파크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팀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 대상이 된 이강인은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국외여행 허가 연장을 위한 병무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절차가 마무리돼야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팬들은 '한국의 메시' 이강인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를 받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합류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합류 시점은 행정 절차 완료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승인이 빠르게 이뤄질 경우 현지 기준8월 1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경기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다. 반대로 절차가 늦어질 경우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전후해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구단은 개인 훈련 프로그램과 체력·영양 가이드라인을 전달하며, 팀 훈련에 합류하는 즉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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