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는오는 4일 오후 8시 안방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 전통강호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친다. 세계적인 빅클럽을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제주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때문에이번 뮌헨전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자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직접 부딪히며 소중한 경험치를 쌓고, 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목소리] 벤투호 사제지간 감동 재회! "2022 월드컵 이후 처음 봐" 코스타 감독, 김민재와 진한 포옹..."KIM, 착하고 겸손한 친구"

스포탈코리아
2026-08-03 오후 08:30
99
뉴스 요약
  • 제주SK FC는오는 4일 오후 8시 안방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 전통강호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친다.
  • 세계적인 빅클럽을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제주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 때문에이번 뮌헨전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자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직접 부딪히며 소중한 경험치를 쌓고, 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서귀포] 김경태 기자= "내일 경기를 즐기긴하겠지만,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

제주SK FC는오는 4일 오후 8시 안방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 전통강호'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친다. 세계적인 빅클럽을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제주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제주SK는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FC와의 K리그1 맞대결을 시작으로, 29일 화성FC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는 피 말리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두며 끈끈한 저력을 증명했다. 이어 당장 어제인 2일에도 인천유나이티드FC와 3-3의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는 등 지치지 않는 투지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뮌헨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근 선수단 구성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베테랑 라인인 권창훈(페르시자 자카르타)과 남태희(브리즈번 로어 FC)가 새로운 도전을 찾아 이적했고, 오재혁, 김준하, 안찬기가 나란히 군에 입대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아이아스, 치나리, 허자웅을 새롭게 영입하며 발 빠르게 스쿼드 뎁스 보강에 성공했다. 때문에이번 뮌헨전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자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직접 부딪히며 소중한 경험치를 쌓고, 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본 경기에 앞서 3일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과 김동준이 참석했다. 우선 코스타 감독은 "모든 팬 여러분이 경기를 잘 즐기시길 바란다. 뮌헨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 내일 경기에서 뛰지 못한 선수들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밝혔다.

김동준은 "이런 행사를 만들어주신 제주SK,뮌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대표해서 얘기하고 싶다.서로 존중하며,평화롭게 경기를 진행하면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제지간의 반가운 재회도 성사됐다. 코스타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파울루 벤투 사단의 수석코치로 활동했는데, 이때 김민재를 바로 옆에서 지도한 바 있다. 오랜만에 김민재를 만난 코스타 감독은 격한 포옹을 나누며 입가에는 내내가 번져있었다.코스타 감독은 "김민재를 너무 보고 싶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 봤기 때문에 반가웠다. 그는 정말 착하고, 겸손하며 좋은 친구다. 지금 보니 신체적으로도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코스타 감독은 뮌헨전라인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인천전90분 뛴 선수들 화성과의 경기에서120분 뛴 선수들은 제외될 것이다. 그 외 선수들이 뮌헨과 경쟁하면서 뛰게 될 것이다.그럼에도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준은 "48시간 동안 충분한 회복을 해야 한다. 감독님께서 앞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뛰게 해주신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동료들도 각자의 롤모델이 있을 것이다. 어린 선수들이 몸소 같이 땀을 흘리며 뛰면서 많은 것을배울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동준은 마누엘 노이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노이어를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골키퍼계의 혁명을 일으킨 선수라고 생각했다. 뒷공간 전체를 커버하는 건보기 힘든 수준"이라며 "축구계의 전술적인하나의 요소가 된 인물이다. 노이어가 보여준플레이들은 골키퍼들의 귀감이 된다. 감독님도 추구하는 게 뒷공간 커버를 원하는데, 나 역시 노이어 플레이를 보고 배우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또한 경기를 뛰게 된다면 노이어와의 유니폼 교환도 하고 싶다"면서도"그래도 후배들이 받는 게 맞는 것 같다. 물론 중요한 건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들은 코스타 감독 역시"벌써 문제가 발생했다. 못 뛰게 한다고 했는데, 고려를 해봐야겠다"고 화답했다.

코스타 감독은 이번 친선전을 즐기겠다는 입장이다."언제 또 하게 될지도 모르는 경기다. 분명히 우리보다 나은 팀과 하는 맞대결이다. 내 역량에서 최선을 다해서 임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면내 초점은 전북현대모터스전(8월 8일)에 맞춰져 있다. 내일 경기를 즐기긴 하겠지만,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코스타 감독은 김민재에게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내가 해줄 조언은 커리어 내내 계속해 오던 것을 하라.김민재는 모든 코치가 좋아할 선수다. 크로스, 인터셉트, 빌드업, 패스 상황에서 굉장히 강하다. 뮌헨은 빅클럽이다보니 매 경기 뛰긴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할 수 있는 수준에서계속 보여준다며 콤파니 감독을 고민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주SK FC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