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CF가 이적설이 불거진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붙잡기 위해막대한 연봉을 제시했다.
-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비니시우스에게 연간 2200만 유로(약 36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새롭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는 그가 현재 수령 중인1750만 유로(약 288억 원)에서 크게 인상된 액수이자, 지난 두 시즌 동안 구단이 협상 테이블에서 고수했던 금액보다 훌쩍 상향된 조건이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레알 마드리드 CF가 이적설이 불거진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붙잡기 위해막대한 연봉을 제시했다.
미국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레알월드컵 이후 비니시우스에게 향상된 조건의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며 1년 가까이 교착 상태에 빠졌던 협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비니시우스에게 연간 2200만 유로(약 36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새롭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가 현재 수령 중인1750만 유로(약 288억 원)에서 크게 인상된 액수이자, 지난 두 시즌 동안 구단이 협상 테이블에서 고수했던 금액보다 훌쩍 상향된 조건이다.

비니시우스는 명실상부 현 레알을대표하는 스타다. 지난 2018년입단해 현재까지 통산 375경기128골 100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들어 올리며 구단의 영광을 이끌었다.
다만 그라운드 위에서의 눈부신 활약과 달리 구단과의 연장 계약 협상에서는난항을 겪어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양측의 줄다리기는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급기야 최근에는이적설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프리미어리그 우승팀아스널 FC가비니시우스 영입을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이탈을 우려하며 다급해진 레알은결국 비니시우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막대한 연봉 인상안을 꺼내 들며 진화에 나섰다. 다만 이번 상향 제안조차도 선수 측이 원하는 최종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레알의 최신 제안과 비니시우스 측이 요구하는 연봉 3000만 유로(약 494억 원)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꽤 큰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양측이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기까지는 추가적인 협상과 진통이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비니시우스 주니오르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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