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C서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넘어 확실한 상승세 굳히기에 나선다. 김천상무는 8일 오후 8시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을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특히 서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이 자신감을 높인다.

[현장목소리] "한 번 더 제압하면 확실한 데미지" 김천상무 주승진 감독, '서울전 4연승' 정조준...선수들에게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말라" 각인

스포탈코리아
2026-08-08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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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C서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넘어 확실한 상승세 굳히기에 나선다.
  • 김천상무는 8일 오후 8시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을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특히 서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이 자신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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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황보동혁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C서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넘어 확실한 상승세 굳히기에 나선다.

김천상무는 8일 오후 8시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을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시즌 초반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하며 현재 10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20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3-2로 꺾은 데 이어 직전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서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이 자신감을 높인다. 김천상무는지난해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서울전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먼저 실점하고도 경기를 뒤집으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여기에 경고 누적 징계를 마친 이건희가 복귀하면서 최전방의 무게감이 한층 더해졌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박태준의 발끝도 매섭다.

물론 전적과 별개로 상대 서울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2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데다 서울을 상대로 이어온 좋은 기억까지 있는 만큼 김천상무는홈에서 다시 한번 선두 서울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

경기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승진 감독은"이기면 좋아지는 게 팀 분위기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서울이 중앙으로 밀집시켜 놓고 측면에서의 로테이션을 통해 측면이나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그런 부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트피스도 준비했다. 우리가 지난 경기에서 세트피스로 득점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썼다"며 "서울은 공수 전환 상황에서도 굉장히 속도가 있다. 그런 부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태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주승진감독은 "(박)태준이는 8번 유형이나 10번 유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박스 투 박스로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찬스도 만든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선수다. 가진 능력이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활동 범위를 조금 더 넓혀줬다. 자유도도 주면서 본인이 가진 능력을 더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안에서 많이 관여하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상무는앞선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주승진 감독은 "상대가 공략해오는 부분이 명확하다. 그렇다면 반대로 우리가 어디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상대가 중앙으로 좁혀 들어올 때 측면에서 생기는 공간을 우리가 역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전적만믿고 방심할 생각은 없다. 주승진감독은 "서울도 절치부심해서 강하게 나올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때로는 버텨야 하고, 때로는 상대가 강하게 나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우리가 한 번 승리를 가져갔기 때문에 한 번 더 상대를 제압한다면 확실하게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지 않겠나.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각인시켰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현재 순위와 관계없이 서울은 강팀이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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