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프리시즌 도중 어깨를 다치며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현지에서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프가 전날 FC 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韓 축구 대형 악재!'..."주전 자리 차지할 수 있었는데" 카스트로프,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불투명…수술 가능성 거론

스포탈코리아
2026-08-08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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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프리시즌 도중 어깨를 다치며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 현지에서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프가 전날 FC 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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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프리시즌 도중 어깨를 다치며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현지에서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프가 전날 FC 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이에 따라 당분간 팀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루벤 슈뢰더 스포츠 디렉터는 "매우 불운한 상황이었다"며 "옌스는 오늘 묀헨글라트바흐로 돌아간다. 최대한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경기장에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6일 로타흐-에게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15-0 대승을 거둔 경기였고, 본인도 후반에 투입돼 멀티골을 기록했지만카스트로프에게는 악몽 같은 시간이 됐다.

후반 도중 카스토르프는상대 선수와 별다른 접촉 없이 갑작스럽게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걸어 나왔지만 이후 들것에 실려 이동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카스트로프의 부상이 가볍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묀헨글라트바흐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 매체 '포렌하우트나흐'는 구단 발표 이후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수 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치료 방법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렌하우트나흐는 독일 '빌트'를 인용해 "추가 검사를 통해 수술을 받을지, 아니면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복귀 시점도 아직 불투명하다. 매체는 "카스트로프가 정확히 얼마나 오랫동안 뛰지 못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오는 23일 TSV 쇼트 마인츠와의 DFB포칼 경기에 출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카스트로프 개인에게도 상당한 악재다.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던 카스트로프는 프리시즌을 통해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포렌하우트나흐 역시 "카스트로프는 중원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좋은 기회를 잡고 있었다"며 이번 부상의 아쉬움을 강조했다.

카스트로프가 빠지면서 중원에서는 엔초 레오폴트, 젠토 우노, 케빈 슈퇴거 등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민국 대표팀 입장에서도 카스트로프의 회복 상황을 주시할 수밖에 없다. 정확한 진단명과 결장 기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향후 추가 검사 결과와 수술 여부가 복귀 시점을 가를 전망이다.

사진=포렌하우트나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라인니셰포스트, 글라트바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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