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FC(LAFC)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손흥민 역시 리그스컵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또 한번 득점포를 노린다. LAFC는 1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발라인업] '3경기 연속 침묵' 손흥민, 리그스컵 탈락 아쉬움 딛고 리그 5G 연속골 정조준...샌디에이고전 최전방 출격

스포탈코리아
2026-08-16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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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 손흥민 역시 리그스컵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또 한번 득점포를 노린다.
  • LAFC는 1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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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로스앤젤레스FC(LAFC)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손흥민 역시 리그스컵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또 한번 득점포를 노린다.

LAFC는 1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라이언 홀링스헤드-라이언 포르테우스-은코시 타파리-예브헨 체베르코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티모시 틸만-에디 세구라-마크 델가도가 중원에 선다. 공격진에는 타일러 보이드-손흥민-드니 부앙가가 스리톱으로 출격한다.

LAFC 입장에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최근 리그스컵에서는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음에도 허무하게 탈락했다.

LAFC는 페이즈 원 첫 경기에서 과달라하라와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어 강호 톨루카를 1-0으로 꺾으면서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마지막 케레타로전에서도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리그스컵은 정규시간 승리에 승점 3점, 무승부 뒤 승부차기 승리에 2점, 승부차기 패배에 1점을 부여한다. LAFC는 1승과 두 차례 승부차기 승리로 승점 7점을 쌓았다.

그럼에도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MLS 소속 18개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만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LAFC는 최종 5위에 머물렀다. 시카고 파이어가 승점 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오스틴과 콜럼버스가 나란히 승점 8점으로 뒤를 이었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은 LAFC와 같은 승점 7점을 기록한 레알 솔트레이크에 돌아갔다.

LAFC로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앞서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준결승에서 공교롭게도 톨루카를 만나 1, 2차전 합계 2-5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그만큼 리그스컵은 LAFC가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그러나 토너먼트 진출조차 이루지 못한 채 여정을 마치게 됐다.

손흥민에게도 못내 아쉬운 대회였다. 리그에서는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했지만 리그스컵에서는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멕시코 팀들의 거친 수비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면서 좀처럼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제 다시 리그로 시선을 돌린다. LAFC가 우승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손흥민 역시 리그스컵에서의 침묵을 털어내고 리그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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