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전 감독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임하며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연락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상황을 지켜본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말로만 놓고 보면 몇 가지를 두고 진실게임을 해야 한다라며 결국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명보, 이임생 충격의 폭탄 돌리기...洪 불거진 의혹에 정면 반박 "감독 선임 과정서 정몽규와 연락한 적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6-08-15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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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전 감독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임하며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연락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 상황을 지켜본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말로만 놓고 보면 몇 가지를 두고 진실게임을 해야 한다라며 결국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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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전 감독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임하며"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연락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홍명보 전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서도 사령탑으로 낙점되는 과정 등에 윗선 개입을 알지 못했단 뉘앙스로 일관했다.

반면 이임생 전 이사는 지난 4일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송 참가 신청서를 통해 "정몽규 전 회장으로부터 최종 후보자 3명을모두 면담해 감독직 수락 의사와 계약 가능성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명보 전 감독은 최종후보를 추리는 과정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등에 관한 질문에도"아는 바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축구 팬들은 '폭탄 돌리기'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며 적어도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단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정면 대치되는 내용이다. 홍명보 전 감독은윗선과 사전 교감이 있었단 의혹에 거리를 뒀다.하지만 이임생 전 이사 측은'당시 홍명보 전 감독과 만나 교감했고, 이후 울산HD 측에서 풀어줄 시대표팀에 합류하겠단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정몽규 전 회장으로부터 "그러면 홍명보 감독으로 하라. 자세한 건 김정배 부회장과 상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털어 놓은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을 지켜본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말로만 놓고 보면 몇 가지를 두고 진실게임을 해야 한다"라며 "결국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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