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구단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영입 리스트에 올린 뒤 기회를 엿봤지만, 선수 측에 잔류 의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 독일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 명단에 올려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김민재는 뮌헨에서 경쟁하길 원한단 분명한 입장을취했다고 전했다.
- 다만 맨유의 관심에도 김민재는 뮌헨서 역할에 만족하고 있으며 팀에 남아 경쟁하겠단 스탠스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밝혔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김민재가 '국가대표 선배' 박지성의 뒤를 이어 올드 트래퍼드에서 뛸 수 있단 주장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다. 실제로, 구단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영입 리스트에 올린 뒤 기회를 엿봤지만, 선수 측에 잔류 의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 명단에 올려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김민재는 뮌헨에서 경쟁하길 원한단 분명한 입장을취했다"고 전했다.

폴크 기자는 이미 여러 차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기된김민재의 맨유 이적설을 부분적으로 인정했다.
다만 맨유의 관심에도 김민재는 뮌헨서 역할에 만족하고 있으며 팀에 남아 경쟁하겠단 스탠스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밝혔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서 세 번째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기존 핵심 자원다요 우파메카노와 영입생요나단 타에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일전에선 벤치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잦았다.
자연스레, 뮌헨을 떠나 주전으로 시즌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팀으로 적을 옮길 수 있단 보도가 반복됐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적설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지난 4일 제주SK FC와의 프리시즌 일전에 앞서"선수로서 뮌헨에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작년에도 경기 나름 많이 뛰었다"라며 "3옵션으로, 경쟁하고 있기에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다.감독님께서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앞으로도 남아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잔류를 시사했다.
사진=클러치 포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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