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후배 이천수가 대선배 홍명보의 저격성 발언에 맞불을 놨다. 이천수는 1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홍명보 전 감독이 청문회서 꺼낸 이야기에 반감을 드러냈다. 당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이천수를필두로,여러 후배가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날린 촌철살인을 그대로 옮겼다.

분통! '대선배' 홍명보 저격성 발언에 이천수, 정면 반박...안으로 들어오라고? "못 들어가게 하니, 밖에서 하는 것"

스포탈코리아
2026-08-15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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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표팀 후배 이천수가 대선배 홍명보의 저격성 발언에 맞불을 놨다.
  • 이천수는 1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홍명보 전 감독이 청문회서 꺼낸 이야기에 반감을 드러냈다.
  • 당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이천수를필두로,여러 후배가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날린 촌철살인을 그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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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표팀 '후배' 이천수가 '대선배' 홍명보의 저격성 발언에 맞불을 놨다.

이천수는 1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홍명보 전 감독이 청문회서 꺼낸 이야기에 반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당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이천수를필두로,여러 후배가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날린 촌철살인을 그대로 옮겼다.

그러자, 홍명보 전 감독은 "그런 목소리를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 그분들도 일해 봤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문제를 알고 있다면 현장에 들어와 본인이 노력해 바꿀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좋겠다. 어려운 일이지만,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 바꿔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밖에서 쓴소리하는 것도 좋지만, 안에서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경험하고 책임감을 느끼고바꿔 나갔으면 한다"라며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땀과 먼지를 마시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도자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해당 내용을 언급하며 "명보 형이 안에 들어오면 다르니깐, 밖에서 얘기하지 말고 들어오라고 했잖아"라고 운을 뗀 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안으로 들어가 진짜 불사를 각오로 일하고 싶다, 그런데 그렇게 하겠다고 해도 아웃됐다. 항상 아웃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망쳐 놓은 다음에 너희들이 들어와서 해보라고 하는 게 앞뒤가 맞는 거냐"라며 "솔직히 아니다. 못 들어가게 하니깐 밖에서 하는 것이다. 들어가면 안에서 한다. 나는 안에서도 방송을 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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