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정택은 지난8일FC서울과의하나은행K리그1 2026 22라운드에 출전하며K리그 통산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 좋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지원스태프,사무국의 모든 분과 함께한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 이어 궁극적인 목표로는 국가대표를 꼽으며선수라면 누구나 국가대표를 꿈꾼다고 생각한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캡틴'이정택이K리그 통산100경기 출전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정택은 지난8일FC서울과의'하나은행K리그1 2026' 22라운드에 출전하며K리그 통산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정택은"모든 선수에게 뜻깊은 기록이지만,나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한때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UNIO에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가장 먼저 가족들이 생각났다.힘든 시기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앞만 바라볼 수 있도록 응원해 줬다.가족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도 운동장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포기할 수도 있었던 순간,가족의 응원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정택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그는"아버지가 축구를 많이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공을 가까이했다.반면 어머니께서는 힘든 길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반대하셨는데,결과적으로 아버지의 계획이 성공한 것 같다"라고 했다.
선수 생활의 가장 힘든 순간으로는 대학 졸업 후 프로에 진출하지 못했던 때를 꼽았다.이정택은"누구나 목표로 하는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감이 컸고 축구를 포기할 수도 있었다.그때 가족들의 응원과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전역을 앞둔 김천상무 생활에 대해서는"특별한 기회를 받아K리그1에서 꾸준히 경기를 뛸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김천상무에서 선수로서 많은 것을 얻고 전역하는 것 같아 이곳에서의 생활을 오래 기억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주장으로 함께한 김천의 시간…"전역 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 얻겠다"
올 시즌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끈 경험도 특별하다.이정택은"특정 장면 하나보다 올해의 모든 순간이 스쳐 지나간다.좋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지원스태프,사무국의 모든 분과 함께한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많은 분께 힘을 얻은 덕분에 주장으로서 한 시즌을 잘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역 전 목표에 대해서는"현재 결과에는 아쉬움이 크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도 있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고 전역하는 것이 목표이자 각오다"라고 힘줘 말했다.이어 궁극적인 목표로는 국가대표를 꼽으며"선수라면 누구나 국가대표를 꿈꾼다고 생각한다.나 역시 당연히 꿈꾸고 있다.그 자리에 갈 수 있도록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정택은"항상 김천상무를 위해 목소리 높여 응원해 주시는 수사불패를 비롯한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전역 전까지 팬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김천상무는8월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정택과 정재민의K리그 통산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정택 시즌별K리그 출장 기록(100경기 기준)
-2023 :충북청주33경기2도움
-2024 :대전하나29경기1도움
-2025 :김천상무18경기
-2026 :김천상무20경기1골3도움
사진=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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