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고 있는 로스앤젤레스FC도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미국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시즌 14호 골을 터뜨렸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토론토FC에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네 번째 패배를 당했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여전히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이제는 선두 추격보다 4위권 수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손흥민의 LAFC보다 심각하다! 메시 득점해도 못 이기는 인터 마이애미…최근 5경기 4패 '디펜딩 챔피언의 추락'

스포탈코리아
2026-08-24 오후 05:50
218
뉴스 요약
  • 손흥민이 뛰고 있는 로스앤젤레스FC도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 미국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시즌 14호 골을 터뜨렸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토론토FC에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네 번째 패배를 당했다고 전했다.
  • 인터 마이애미는 여전히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이제는 선두 추격보다 4위권 수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손흥민이 뛰고 있는 로스앤젤레스FC도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미국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시즌 14호 골을 터뜨렸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토론토FC에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네 번째 패배를 당했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토론토는 후반 들어 조시 사전트와 데릭 에티엔 주니어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메시가 해결사로 나섰다. 경기 종료 8분을 남겨두고 로드리고 데 폴의 패스를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14호 골이자 지난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었다.

그러나 인터 마이애미는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1-2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최근 분위기만 놓고 보면 손흥민이 소속된 LAFC보다도 심각하다. LAFC 역시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그러나 인터 마이애미의 상황은 이보다 더욱 심각하다.리그스컵에서 2연패를 당하며 탈락한 데 이어 리그에서는 내슈빌SC에 1-4로 대패했다. 필라델피아와 2-2로 비기며 연패를 끊었지만 토론토를 상대로 또다시 무너졌다.

최근 공식전 5경기 1무 4패다. MLS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지도 어느덧 한 달 가까이 됐다. 지난 시즌 MLS컵 정상에 올랐던 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추락이다.

선두 경쟁에서도 크게 밀려났다. 내슈빌은 인터 마이애미와의 격차를 승점 10까지 벌리며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여전히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이제는 선두 추격보다 4위권 수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려면 반드시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기예르모 오요스 인터 마이애미 감독도 경기 후 "지금은 이전에 겪지 않았던 결과상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이 선수단의 정신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며 답답함을 털어놨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가 활약하면 팀 전체의 분위기까지 살아나며 승리를 챙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흐름을 앞세워 MLS컵 정상에 올랐고, 메시도 MVP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팀의 간판스타 메시가 제 몫을 다하고 있음에도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뚜렷한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반등도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 볼라빕,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