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베일리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공격수 황희찬이 이적 시장 마감일(데드라인 데이)을 앞두고 팀을 떠나기 위해 이적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며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 FC, 리즈 유나이티드 FC, 헐 시티 AFC, 번리 FC 등 여러 구단과 접촉했다.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결별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대반전! '韓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이적시장 막판 프리미어리그 잔류하나..."크리스탈 팰리스·리즈 유나이티드·헐 시티 접촉"

스포탈코리아
2026-09-01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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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그레이엄 베일리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공격수 황희찬이 이적 시장 마감일(데드라인 데이)을 앞두고 팀을 떠나기 위해 이적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 이어 황희찬은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며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 FC, 리즈 유나이티드 FC, 헐 시티 AFC, 번리 FC 등 여러 구단과 접촉했다.
  •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결별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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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레이엄 베일리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공격수 황희찬이 이적 시장 마감일(데드라인 데이)을 앞두고 팀을 떠나기 위해 이적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며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 FC, 리즈 유나이티드 FC, 헐 시티 AFC, 번리 FC 등 여러 구단과 접촉했다. 입스위치 타운 FC 역시 영입을 고려했으나 최종적으로 지안 플레밍으로 택했다"고 덧붙였다.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결별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지난달 1군 스쿼드에서 제외돼 U-21팀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 스타'에 따르면, 페이쇼투 감독 역시 황희찬이 새 팀을 물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인정하기도 했다.

문제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이다. PL을비롯한라리가, 세리에 A 등 유럽 주요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일 오전일제히 문을 닫는다.

설상가상 새 소속팀을 찾더라도 황희찬이 빅리그에서 예전 같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는 물음표가 붙었다. 잦은 부상으로 최근 폼이 눈에 띄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2024/25시즌에는 25경기나서 2골 1도움에 그쳤고, 지난 시즌 역시 31경기 3골 4도움으로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여기에 더해 전매특허였던 특유의 폭발적인 돌파 능력은 무뎌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어느덧 30세에 접어든 나이와 잦은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빅리그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부 리그 구단들과 연결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베일리 기자가 언급한 팀 중 잉글리시풋볼리그(EFL)챔피언십(2부) 소속인 번리를 제외하면 팰리스, 리즈, 헐 시티는 모두 PL 소속이다. 특히 이번 시즌 승격한 헐 시티는 초반 2전 전승을 달리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뽐내고 있다.

과연 황희찬이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을 앞두고 극적인 이적에 성공해 험난한 PL 무대 생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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