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리그에서 무승이 3경기로 늘어나면서 2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4점이 되면서 3위 자리마저 제주SK(승점 46)에 넘겨줬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순위다.

[현장목소리] '4위까지 추락' 정정용 감독, "현 상황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6-09-20 오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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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북현대가 리그에서 무승이 3경기로 늘어나면서 2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4점이 되면서 3위 자리마저 제주SK(승점 46)에 넘겨줬다.
  •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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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전주] 한재현 기자= 전북현대가 리그에서 무승이 3경기로 늘어나면서 2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홈 경기 2-2로 비겼다. 티아고가 멀티골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앞뒀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아이데일에게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다. 끝날 때까지 경기장에서 승리가져 가야 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치고 나갈 때 나가지 못했다. 휴식기 어떻게 대처할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준비하겠다. 선수들 열심히 뛰어준 점에서 감사하다. 대표팀 간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4점이 되면서 3위 자리마저 제주SK(승점 46)에 넘겨줬다. 2위 울산HD와 격차는 3점밖에 좁히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순위다.

정정용 감독은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대처해서 올 시즌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치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찬스보다 실점 상황이 아쉽다. 하지 말아야 할 실점이다. 상대가 내려서서 단단하게 굳힌 수비 상대로 쉽지 않은데 득점했을 때 지키지 못한 건 아쉽다"라며 3주 간 A매치 휴식기 동안 방법을 찾으려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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