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에이전트를 사칭하는 사례가 있다. 김민재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이와 관련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려는 범죄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김민재의 당부 메시지, “저의 에이전트라고 사칭하고 다니니 조심하세요”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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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에이전트를 사칭하는 사례가 있다.
  • 김민재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이와 관련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려는 범죄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 이로 인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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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당부 메시지를 건넸다.

김민재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에이전트를 사칭하는 사례가 있다. 실제로 선수를 만나 회사 대표인 것처럼 행동하고 사칭을 한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런 선수분들은 특히 조심하시고 피해없으시길 바란다”며 자세한 건 자신의 소속사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재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이와 관련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려는 범죄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전북현대를 떠나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존재감을 유럽 무대에 과시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김민재는 나폴리로 향했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엄청난 퍼포먼스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일조했고 줄곧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면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나폴리의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이로 인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특히, 맨체스터에 거주할 집까지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행설은 탄력이 붙는 중이다.

이외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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