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승의 조언을 잘 새겨들은 마사(26)가 대전하나시티즌의 비상을 이끌었다.
- 이번 시즌 개막 후 다소 주춤했던 대전이 20일 김포FC(2-1), 26일 경남FC(4-1)를 연달아 격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 마사는 경남을 상대로 전반 29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스포탈코리아=대전] 이현민 기자= 스승의 조언을 잘 새겨들은 마사(26)가 대전하나시티즌의 비상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다소 주춤했던 대전이 20일 김포FC(2-1), 26일 경남FC(4-1)를 연달아 격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악재 속에도 간절함으로 똘똘 뭉쳐 ‘원팀’으로 거듭났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돌아온 마사가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사는 경남을 상대로 전반 29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상대 문전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과 결정력으로 세 차례나 골문을 갈랐다. 첫 번째는 김승섭의 헤딩 패스를 문전에서 발로 차 넣었고, 두 번째는 김승섭의 크로스를 잘라 들어가며 헤더로 연결했다. 세 번째는 동료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일명 주워 먹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짧은 시간 안에 세 골을 넣은 것도 대단한데, 무엇보다 과정이 일품이었다. 고된 훈련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었다. 마사는 “내가 잘해서 세 골을 넣은 게 아니다”라고 동료들 공을 돌렸다.
사실, 마사는 최근에 우리가 축구할 때 흔히 말하는 ‘볼을 질질 끌다’가 이민성 감독으로부터 호되게 혼났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사는 뛰어난 결정력을 장착했지만, 2선과 3선을 오가며 일본 선수 특유의 감각적인 패스와 조율도 도맡는다. 특히 ‘퍼스트터치’가 일품이다.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이 퍼스트터치가 잘 되면 동료를 향한 양질의 패스가 공급되고, 이것이 결정적 슈팅으로 연결된다. 이때 간과해서 안 될 점은 동료들의 움직임과 상대 수비 대형을 미리 간파하고 있어야 한다. 터치 하나가 골이 되고 경기 분위기, 나아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
반대로 터치가 길거나 볼을 지나치게 오래 소유하고 있을 경우, 압박 강도가 센 프로 무대에서 곧바로 빼앗기거나 차단당한다. 이는 즉 팀의 위기를 초래한다. 역습을 얻어맞는다. 상대 지역에서는 그나마 낫다. 하지만 하프라인이나 자기 진영에서 터치 실수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
이민성 감독이 마사에게 채찍을 든 이유도 “시즌 초반 마사에게 이런 점(볼을 끈 부분에 관해)을 강하게 이야기를 했다. 팀을 위해 희생할 생각을 해야지, 혼자서 플레이하는 건 아니라고. 강하게 인지시켜줬다”고 밝혔다.
제 아무리 기본기가 안정적이고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두세 명이 둘러싸면 극복하는 게 쉽지 않다. 때때로 개인 능력으로 골이 터지고 결과가 나오기도 하나, 팀이 하나로 움직인다. 그래서 축구가 팀 스포츠다.
이민성 감독의 말을 새겨들은 마사는 개막 후 팀 부진이 자신의 탓인 것처럼 반성했다. 인스타그램에 ‘절치부심’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증명했다.
플레이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퍼스트터치는 간결했다. 제2 동작도 빠르게 가져갔다. 동료가 어디로 뛰고, 수비 대형은 어떤지 확실히 간파했다. 결정력은 덤이었다.
마사는 “퍼스트터치를 하고 주변을 살피지 않은 게 마음에 걸렸다. 상대(볼을 빼앗으려)가 오고 있는데,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며 감독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후 스스로 개선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뿌듯해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이번 시즌 개막 후 다소 주춤했던 대전이 20일 김포FC(2-1), 26일 경남FC(4-1)를 연달아 격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악재 속에도 간절함으로 똘똘 뭉쳐 ‘원팀’으로 거듭났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돌아온 마사가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사는 경남을 상대로 전반 29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상대 문전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과 결정력으로 세 차례나 골문을 갈랐다. 첫 번째는 김승섭의 헤딩 패스를 문전에서 발로 차 넣었고, 두 번째는 김승섭의 크로스를 잘라 들어가며 헤더로 연결했다. 세 번째는 동료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일명 주워 먹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짧은 시간 안에 세 골을 넣은 것도 대단한데, 무엇보다 과정이 일품이었다. 고된 훈련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었다. 마사는 “내가 잘해서 세 골을 넣은 게 아니다”라고 동료들 공을 돌렸다.
사실, 마사는 최근에 우리가 축구할 때 흔히 말하는 ‘볼을 질질 끌다’가 이민성 감독으로부터 호되게 혼났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사는 뛰어난 결정력을 장착했지만, 2선과 3선을 오가며 일본 선수 특유의 감각적인 패스와 조율도 도맡는다. 특히 ‘퍼스트터치’가 일품이다.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이 퍼스트터치가 잘 되면 동료를 향한 양질의 패스가 공급되고, 이것이 결정적 슈팅으로 연결된다. 이때 간과해서 안 될 점은 동료들의 움직임과 상대 수비 대형을 미리 간파하고 있어야 한다. 터치 하나가 골이 되고 경기 분위기, 나아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
반대로 터치가 길거나 볼을 지나치게 오래 소유하고 있을 경우, 압박 강도가 센 프로 무대에서 곧바로 빼앗기거나 차단당한다. 이는 즉 팀의 위기를 초래한다. 역습을 얻어맞는다. 상대 지역에서는 그나마 낫다. 하지만 하프라인이나 자기 진영에서 터치 실수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
이민성 감독이 마사에게 채찍을 든 이유도 “시즌 초반 마사에게 이런 점(볼을 끈 부분에 관해)을 강하게 이야기를 했다. 팀을 위해 희생할 생각을 해야지, 혼자서 플레이하는 건 아니라고. 강하게 인지시켜줬다”고 밝혔다.
제 아무리 기본기가 안정적이고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두세 명이 둘러싸면 극복하는 게 쉽지 않다. 때때로 개인 능력으로 골이 터지고 결과가 나오기도 하나, 팀이 하나로 움직인다. 그래서 축구가 팀 스포츠다.
이민성 감독의 말을 새겨들은 마사는 개막 후 팀 부진이 자신의 탓인 것처럼 반성했다. 인스타그램에 ‘절치부심’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증명했다.
플레이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퍼스트터치는 간결했다. 제2 동작도 빠르게 가져갔다. 동료가 어디로 뛰고, 수비 대형은 어떤지 확실히 간파했다. 결정력은 덤이었다.
마사는 “퍼스트터치를 하고 주변을 살피지 않은 게 마음에 걸렸다. 상대(볼을 빼앗으려)가 오고 있는데,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며 감독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후 스스로 개선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뿌듯해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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