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전은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 K리그1 무대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을 원하는 것이다.
- 이번 시즌 가능성을 보이면 아시아 무대 등 더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스포탈코리아=거제] 반진혁 기자= 오재석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태국에서 시작을 끊었고 거제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전은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오재석은 “새로운 시작이다. 설렌다. 기다려진다”며 개막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재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트레이드 형식으로 대전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유는 있었다. 삼고초려에 응답한 것이다.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의 하나로 유비가 20년이나 나이가 어린 제갈량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3번이나 찾아가 인연을 맺은 것에서 유래됐다. 대전과 오재석이 그랬다.
오재석은 “선수 생활하면서 3번이나 제안한 팀은 처음이었다.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인연인가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전이 오재석에게 요구하는 역할은 확실하다. K리그1 무대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을 원하는 것이다.
오재석은 “선수들에게 지난 시즌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시켰다. 대전을 향해 의심도 많을 것이다. 쉬운 팀은 없다. 부딪혀야 한다. 매 경기를 도전자의 마음으로 준비할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개인, 팀 모두 도전이다. 더 높은 비전을 바라보는 팀이다. 이번 시즌 가능성을 보이면 아시아 무대 등 더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대전은 지금까지 경험한 팀 중 훈련에서 활동량이 가장 많다. 젊은 것이 무기다. 에너지가 K리그1 무대에서도 폭발했으면 좋겠다”며 희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태국에서 시작을 끊었고 거제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전은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오재석은 “새로운 시작이다. 설렌다. 기다려진다”며 개막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재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트레이드 형식으로 대전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유는 있었다. 삼고초려에 응답한 것이다.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의 하나로 유비가 20년이나 나이가 어린 제갈량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3번이나 찾아가 인연을 맺은 것에서 유래됐다. 대전과 오재석이 그랬다.
오재석은 “선수 생활하면서 3번이나 제안한 팀은 처음이었다.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인연인가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전이 오재석에게 요구하는 역할은 확실하다. K리그1 무대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을 원하는 것이다.
오재석은 “선수들에게 지난 시즌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시켰다. 대전을 향해 의심도 많을 것이다. 쉬운 팀은 없다. 부딪혀야 한다. 매 경기를 도전자의 마음으로 준비할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개인, 팀 모두 도전이다. 더 높은 비전을 바라보는 팀이다. 이번 시즌 가능성을 보이면 아시아 무대 등 더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대전은 지금까지 경험한 팀 중 훈련에서 활동량이 가장 많다. 젊은 것이 무기다. 에너지가 K리그1 무대에서도 폭발했으면 좋겠다”며 희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