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를 펼친다. 포항스틸러스는 머나먼 부리람 원정의 여파로 피로가 쌓였지만 동해안더비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K리그 최고의 더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외 원정 피로 딛고 다시’ 포항, 울산과 동해안더비 승리 정조준!

스포탈코리아
2024-10-25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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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를 펼친다.
  • 포항스틸러스는 머나먼 부리람 원정의 여파로 피로가 쌓였지만 동해안더비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 K리그 최고의 더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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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울산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를 펼친다. 양 팀 모두 주중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스테이지 3차전을 치렀다. 포항스틸러스는 머나먼 부리람 원정의 여파로 피로가 쌓였지만 동해안더비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홈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델손의 오른발 슛에 힘입어 1-1 동점을 거뒀다. 이번 상대는 울산 HD다. 올 시즌 홈에서 펼쳐진 동해안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승리를 정조준한다.

K리그 최고의 더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북문광장 ‘핼러윈 타투스티커존’에서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어린이 관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호박 바구니를 증정한다. 어린이들은 호박 모양의 가방을 소지한 스태프 혹은 입장 게이트에서 간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K리그1 200경기를 달성한 완델손의 기념 포토존이 설치된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MD스토어에 담요와 쿠션을 판매한다.

또한, 팬사인회와 푸드트럭, 포토이즘이 홈경기를 꾸민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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