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전천후 미드필더 박태용(23)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태용은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2, 3선을 오가며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득점 감각을 겸비해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려 전천후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피셜] 전남, '전천후 MF' 박태용과 재계약…"K리그2 우승 목표"

스포탈코리아
2025-01-03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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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남드래곤즈가 전천후 미드필더 박태용(23)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 박태용은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2, 3선을 오가며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 득점 감각을 겸비해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려 전천후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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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전천후 미드필더' 박태용(23)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남 여수 출신 박태용은 순천중앙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전남 U-15, 18을 두루 거쳤다. 우선 지명 후 광운대 재학 중이던 2023년 전남에 입단했고, 데뷔 첫 시즌 10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로 2년 차인 지난 시즌에는 33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박태용은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2, 3선을 오가며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득점 감각을 겸비해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려 전천후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과 재계약을 맺은 박태용은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눈앞에서 놓치게 돼 모두에게 마음 아픈 시즌이었다. 새해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닌 (K리그2) 우승을 통한 다이렉트 승격"이라며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가 목표다. 많은 포인트를 올리다 보면 자연스레 팀 성적이 따라와 팬분들께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진행되는 태국 전지훈련부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새로 오신 김현석 감독님을 비롯한 동료들과 발 맞출 생각에 설렌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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