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하나은행 K리그 2025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프로 데뷔를 앞둔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 과정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에는 이번 시즌 K리그 신인 123명이 참석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하나은행 K리그 2025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프로 데뷔를 앞둔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번 시즌 K리그 신인 123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한웅수 연맹 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프로로서 자기관리를 강조했다.
이어진 본 교육은 ▲K리그 구성 및 시스템 소개(박우인 연맹 팀장),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장석왕 프로스포츠협회 교수), ▲프로선수의 재무관리(하나은행), ▲인터뷰 교육 및 실습(장현정 아나운서), ▲도핑방지 교육(이상민 도핑방지위원회 부장), ▲생명나눔 캠페인(한국장기조직기증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안영민 아나운서가 팀워크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수들이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 참석한 선수들은 설문을 통해 "앞으로 프로 생활을 할 때 관리해야 하는 점이나 필요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교육으로 하여금 더욱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등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