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 한 명의 믿고 쓰는 스포르팅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가 탄생할까.
-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17세의 스포르팅 윙백 지오반니 켄다가 이번 여름 맨유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 때문에 스포르팅 출신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켄다와의 이적설은 맨유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4/SK007_20250214_160101.jpg)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 한 명의 믿고 쓰는 스포르팅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가 탄생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17세의 스포르팅 윙백 지오반니 켄다가 이번 여름 맨유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d6e8f98.jpg)
맨유와 스포르팅의 관계는 과거부터 이어져왔다. 호날두는 2003/04 시즌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현재 축구계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페르난데스는 2020/2021시즌 맨유로 이적하며 맨유의 주장이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어린 자원들을 영입하며 구단의 방향성을 확고히 보여줬다. 때문에 스포르팅 출신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켄다와의 이적설은 맨유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2007년생 17세인 켄다는 우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전술에 따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우측면 미드필더와 윙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172cm, 71kg의 다소 왜소한 체구지만 훌륭한 신체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8/wd_d6960ea.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8/wd_d69c36b.jpg)
켄다는 훌륭한 신체 밸런스에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판단력을 더하여 과감한 드리블이나 몸싸움을 즐긴다. 따라서 포르투갈 선배인 페드로 네투(24, 첼시)와 유사한 유형의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트랜스퍼 마켓’ 기준 현재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2억)다. 포르투갈 유력 매체 ‘헤코르드’는 지난 1일 켄다의 바이아웃을 1억 유로(약 1509억)라고 보도했다.
또한 ‘헤코르드’는 지난 10일 “맨유 관계자들은 금요일 포르투 경기에서 지오반니 켄다를 스카우팅 했고 화요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도 스카우팅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맨유의 관심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사진=Chris Burton SNS 캡처, sport tv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17세의 스포르팅 윙백 지오반니 켄다가 이번 여름 맨유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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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스포르팅의 관계는 과거부터 이어져왔다. 호날두는 2003/04 시즌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현재 축구계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페르난데스는 2020/2021시즌 맨유로 이적하며 맨유의 주장이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어린 자원들을 영입하며 구단의 방향성을 확고히 보여줬다. 때문에 스포르팅 출신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켄다와의 이적설은 맨유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2007년생 17세인 켄다는 우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전술에 따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우측면 미드필더와 윙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172cm, 71kg의 다소 왜소한 체구지만 훌륭한 신체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8/wd_d6960e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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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는 훌륭한 신체 밸런스에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판단력을 더하여 과감한 드리블이나 몸싸움을 즐긴다. 따라서 포르투갈 선배인 페드로 네투(24, 첼시)와 유사한 유형의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트랜스퍼 마켓’ 기준 현재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2억)다. 포르투갈 유력 매체 ‘헤코르드’는 지난 1일 켄다의 바이아웃을 1억 유로(약 1509억)라고 보도했다.
또한 ‘헤코르드’는 지난 10일 “맨유 관계자들은 금요일 포르투 경기에서 지오반니 켄다를 스카우팅 했고 화요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도 스카우팅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맨유의 관심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사진=Chris Burton SNS 캡처, sport tv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