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이렇게 하는 거야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전 감독은 몸소 보여주는 사령탑이었다. 지단 감독은 볼을 집어 들고 얘들아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볼을 골대 구석으로 넣었다. 그는 레알을 이끌며 스페인 라리가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얘들아 이렇게 해야지~” 前레알맨 입 쩍 벌어지게 만든 감독 지단

스포탈코리아
2022-03-29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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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얘들아 이렇게 하는 거야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전 감독은 몸소 보여주는 사령탑이었다.
  • 지단 감독은 볼을 집어 들고 얘들아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볼을 골대 구석으로 넣었다.
  • 그는 레알을 이끌며 스페인 라리가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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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얘들아 이렇게 하는 거야”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전 감독은 몸소 보여주는 사령탑이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9일(한국 시간) “필립 리엔하트는 마법사 밑에서 훈련하는 게 어땠는지 묘사했다”며 그의 발언을 전했다. 리엔하트는 프라이부르크 소속 센터백이다. 과거 레알 1군에 몸담으며 지단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리엔하트는 지단 감독과 함께 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독일 ‘빌트’를 통해 “한 번은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었다. 선수들은 프리킥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단 감독은 볼을 집어 들고 ‘얘들아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볼을 골대 구석으로 넣었다. 축구선수로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분명히 보여줬다”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레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했다. 그때 지단 감독의 나이는 44세. 지단 감독은 축구화를 벗은 지 한참 됐지만, 월드클래스 현역 선수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지도했다. 감독이 볼을 잘 차니 선수들이 잘 따를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지단 감독은 지도력도 빼어났다. 그는 레알을 이끌며 스페인 라리가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UCL은 3연패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물론 지단 감독처럼 선수 시절 레전드들이 꼭 감독직을 잘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AS 모나코 사령탑 시절 선수들과 마찰을 빚었다. 당시 앙리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공을 뺏어보라는 등 선수단의 기량을 깎아내리는 동시에 사기를 꺾는 발언을 던졌다. 전설 반열에 오른 선수가 꼭 감독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단적인 예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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