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폴 포그바가 이적을 논의 중이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팬들의 야유를 받은 포그바는 상처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고 전했다.
-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관계가 끝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된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폴 포그바가 이적을 논의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팬들의 야유를 받은 포그바는 상처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관계가 끝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된다.
포그바와 맨유는 협상 테이블 차렸지만,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포그바와 맨유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근 포그바의 좋지 않은 상황도 맨유와 결별할 것이라는 부분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16일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33라운드 경기, 교체되서 그라운드를 나오는 상황에서 팬들로부터 ‘꺼져라’라는 야유를 받았다.
이에 포그바는 썩은 미소를 지으면서 팬들의 야유를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향할 때 팬들은 야유를 또 보냈고, 포그바는 걸음을 멈추고 손을 귀에 갖다 대는 시늉을 하면 도발을 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팬들의 야유를 받은 포그바는 상처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관계가 끝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된다.
포그바와 맨유는 협상 테이블 차렸지만,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포그바와 맨유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근 포그바의 좋지 않은 상황도 맨유와 결별할 것이라는 부분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16일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33라운드 경기, 교체되서 그라운드를 나오는 상황에서 팬들로부터 ‘꺼져라’라는 야유를 받았다.
이에 포그바는 썩은 미소를 지으면서 팬들의 야유를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향할 때 팬들은 야유를 또 보냈고, 포그바는 걸음을 멈추고 손을 귀에 갖다 대는 시늉을 하면 도발을 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