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선수단 내부 상황이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경기 도중 제임스 밀너와 버질 판 다이크가 언쟁을 펼치는 등 안팎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걸 보여줬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의 올 시즌은 그리 밝지 않다.

리버풀, 내부 분열 징후?..."분노는 서로를 향했다"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2022-08-23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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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선수단 내부 상황이 심상치 않다.
  • 리버풀은 경기 도중 제임스 밀너와 버질 판 다이크가 언쟁을 펼치는 등 안팎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걸 보여줬다.
  •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의 올 시즌은 그리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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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버풀 선수단 내부 상황이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사실 맨유가 리버풀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뤘다. 지난 시즌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연속 완패를 당했고 지난 1, 2라운드에서 맨유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에 모두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가 퇴장 징계로 나올 수 없다고는 하지만 리버풀이 압도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맨유는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을 괴롭혔고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경기 도중 제임스 밀너와 버질 판 다이크가 언쟁을 펼치는 등 안팎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걸 보여줬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밀너와 판 다이크의 충돌은 리버풀이 자신들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분노는 서로를 향했고 끊임없는 말다툼은 좋지 않은 시즌 시작의 징후다"라고 우려했다.

다른 매체에 따르면 밀너는 수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판 다이크의 불성실한 모습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의 올 시즌은 그리 밝지 않다.

사진=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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