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스포르팅 CP와 최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의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입장을 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호날두의 스포르팅 이적 보도를 무시하고 있다.

호날두 스포르팅 복귀설에 맨유 반응 “보도 무시하는 중”

스포탈코리아
2022-08-26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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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스포르팅 CP와 최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 그의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입장을 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호날두의 스포르팅 이적 보도를 무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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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스포르팅 CP와 최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의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입장을 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보도에서 “호날두의 스포르팅 이적은 99% 진행됐다. 스포르팅은 몇 주 동안 호날두 영입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일하고 집중하라”라는 글과 함께 기도와 근육 이모티콘을 달았다. 이로 인해 스포르팅 이적은 현실화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맨유의 생각은 다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호날두의 스포르팅 이적 보도를 무시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 것이다”라고 호날두의 잔류를 확신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맨유를 시끄럽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한 맨유의 상황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번 여름 내내 이적을 시도했다. 스포르팅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UCL에 나가는 명문팀들과 연결됐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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