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유망주 평가’ 디알로, 선덜랜드 임대 이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마드 디알로가 선덜랜드로 둥지를 옮긴다.

선덜랜드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디알로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디알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선덜랜드로 왔다. 성공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발전을 위한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서포터들도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알로는 2021년 1월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디알로는 측면 공격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 능력을 장착했고, 환상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알로는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이 기세를 몰아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힘들었고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임대를 마치고 맨유로 복귀한 이후에도 설 자리는 없었고 디알로는 선덜랜드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선덜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