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의 패배를 본 순간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4일 1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예선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마침 앙리가 CBS 스포츠 패널로 출연해 두 팀 경기를 논평했다.

토트넘 패배 본 아스널 레전드 “2-0… 안녕” 웃음

스포탈코리아
2022-09-15 오전 11:58
26
뉴스 요약
  •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의 패배를 본 순간 미소를 지었다.
  •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4일 1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예선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 마침 앙리가 CBS 스포츠 패널로 출연해 두 팀 경기를 논평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의 패배를 본 순간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4일 1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예선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올 시즌 공식전 첫 패배다.

마침 앙리가 ‘CBS 스포츠’ 패널로 출연해 두 팀 경기를 논평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스포르팅의 골 장면을 본 후 “티에리 앙리의 기쁨이다”라고 외쳤다.

앙리는 “득점 상대가 누구든 신경쓰지 않지만, 무슨 일이 일어 나는 지 봐라”라며 “2-0, 나중에 보자. 안녕”이라고 토트넘 패배에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아스널 팬들은 “앙리가 여전히 토트넘을 증오하는 걸 보면 여전히 사랑한다. 그가 아스널에서 뛸 당시 우리는 한번도 지지 않았다”라며 환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