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5)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 이런 그가 스승인 차비 에르난데스를 만난 후 환골탈태했다.
- 리그 6경기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2경기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5)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의 골머리를 앓게 만든 문제아였다. 이런 그가 스승인 차비 에르난데스를 만난 후 환골탈태했다. 지난 시즌 13회로 도움 1위에 올랐다. 가장 중요한 건 이제 ‘아프지 않다’는 사실. 이번 시즌 들어 기세를 잇고 있다. 리그 6경기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2경기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브레이크 없이 잘 나가는 뎀벨레가 지난 17일 엘체와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소 이른 교체였다. 바로 아내의 출산 때문이었다.
뎀벨레는 지난해 말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스페인 스포르트, 코페 등은 18일 “뎀벨레와 아내 사이에 딸이 탄생했다. 16일 밤(현지날짜)그는 아버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는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느라 잠을 거의 못 잤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의 '엘체전을 뛰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그리고 후반까지 밝은 표정으로 뛰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캄프 누에서 이 소식을 접한 바르셀로나 팬들은 뎀벨레에게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수장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그는 최상의 레벨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아버지가 되는 바람에 잠을 못 잤으나 스스로 뛰길 원했다. 매우 열심히 잘해서 만족한다. 기쁘다”고 제자의 기적 같은 부활과 책임감에 엄지를 세웠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의 골머리를 앓게 만든 문제아였다. 이런 그가 스승인 차비 에르난데스를 만난 후 환골탈태했다. 지난 시즌 13회로 도움 1위에 올랐다. 가장 중요한 건 이제 ‘아프지 않다’는 사실. 이번 시즌 들어 기세를 잇고 있다. 리그 6경기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2경기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브레이크 없이 잘 나가는 뎀벨레가 지난 17일 엘체와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소 이른 교체였다. 바로 아내의 출산 때문이었다.
뎀벨레는 지난해 말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스페인 스포르트, 코페 등은 18일 “뎀벨레와 아내 사이에 딸이 탄생했다. 16일 밤(현지날짜)그는 아버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는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느라 잠을 거의 못 잤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의 '엘체전을 뛰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그리고 후반까지 밝은 표정으로 뛰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캄프 누에서 이 소식을 접한 바르셀로나 팬들은 뎀벨레에게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수장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그는 최상의 레벨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아버지가 되는 바람에 잠을 못 잤으나 스스로 뛰길 원했다. 매우 열심히 잘해서 만족한다. 기쁘다”고 제자의 기적 같은 부활과 책임감에 엄지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