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이 과거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을 앞두고 겪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케인은 토트넘 데뷔전을 앞두고 너무 긴장한 탓에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차 사고를 내고 말았다라고 전했다
- 차 사고를 낸 뒤 출전한 사우스햄프턴과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해리 케인이 과거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을 앞두고 겪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케인은 토트넘 데뷔전을 앞두고 너무 긴장한 탓에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차 사고를 내고 말았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오랫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발휘하며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될 정도다.
하지만 케인에게도 '꼬꼬마' 시절이 있었다. 토트넘 데뷔전을 앞두고 너무 긴장해 차 사고까지 내고 말았다. '더 선'은 "당시 스무 살에 불과하던 케인은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긴장을 풀기 위해 아내와 코스트코로 쇼핑을 하러 갔다. 그런데 케인은 붐비는 주차장 속에서 차 사고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더 선'과 인터뷰를 통해 "너무 긴장해서 집에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아내와 쇼핑을 좀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게 실수였다. 뒤로 후진하다가 다른 사람의 차와 부딪혔다. 너무 창피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나 케인은 떡잎부터 다른 선수였다. 차 사고를 낸 뒤 출전한 사우스햄프턴과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더 선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케인은 토트넘 데뷔전을 앞두고 너무 긴장한 탓에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차 사고를 내고 말았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오랫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발휘하며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될 정도다.
하지만 케인에게도 '꼬꼬마' 시절이 있었다. 토트넘 데뷔전을 앞두고 너무 긴장해 차 사고까지 내고 말았다. '더 선'은 "당시 스무 살에 불과하던 케인은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긴장을 풀기 위해 아내와 코스트코로 쇼핑을 하러 갔다. 그런데 케인은 붐비는 주차장 속에서 차 사고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더 선'과 인터뷰를 통해 "너무 긴장해서 집에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아내와 쇼핑을 좀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게 실수였다. 뒤로 후진하다가 다른 사람의 차와 부딪혔다. 너무 창피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나 케인은 떡잎부터 다른 선수였다. 차 사고를 낸 뒤 출전한 사우스햄프턴과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