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콰도르 레전드 안토니오 발렌시아(37)가 후배를 챙겼다. 발렌시아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맨유에서 뛴 레전드로, 박지성과 맨유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021년 축구화를 벗은 그가 자국 매체인 La Radio Redonda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0,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빅클럽 맨유로 가라” 20세 후배에게 조언한 레전드

스포탈코리아
2022-09-25 오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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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콰도르 레전드 안토니오 발렌시아(37)가 후배를 챙겼다.
  • 발렌시아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맨유에서 뛴 레전드로, 박지성과 맨유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 2021년 축구화를 벗은 그가 자국 매체인 La Radio Redonda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0,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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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콰도르 레전드 안토니오 발렌시아(37)가 후배를 챙겼다.

발렌시아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맨유에서 뛴 레전드로, 박지성과 맨유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021년 축구화를 벗은 그가 자국 매체인 'La Radio Redonda'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0,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브라이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핵심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 홋스퍼로 향했다. 카이세도는 왕성한 활동량, 볼 탈취, 추진력을 바탕으로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견고한 허리를 앞세운 브라이튼은 4승 1무 1패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카이세도가 잉글랜드 빅클럽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는 겸손한 청년이다. 위대한 선수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 이왕이면 맨유로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로 올여름 다수 빅클럽이 카이세도를 노렸다. 최근 브라이튼을 떠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첼시가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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