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다비드 데 헤아(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 스페인 아스는 11일 맨유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가 팀 잔류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498경기에 출전하고 있는데,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다비드 데 헤아(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스페인 아스는 11일 “맨유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가 팀 잔류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해 뛰어난 반사 신경을 무기로 지금까지 팀 후방을 사수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11경기에 나섰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498경기에 출전하고 있는데,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데 헤아에 관해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계약 움직임이 전혀 없다. 아틀레티코와 유벤투스가 자유 계약으로 풀릴 그를 노린다.
데 헤아는 뛰어난 선방 능력에도 발밑 기술이 약하다는 평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 축구에 맞지 않아 맨유는 대체자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다수의 검증된 골키퍼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데 헤아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나는 맨유에 오랜 시간 머무르고 싶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라고 애사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아스는 11일 “맨유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가 팀 잔류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해 뛰어난 반사 신경을 무기로 지금까지 팀 후방을 사수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11경기에 나섰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498경기에 출전하고 있는데,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데 헤아에 관해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계약 움직임이 전혀 없다. 아틀레티코와 유벤투스가 자유 계약으로 풀릴 그를 노린다.
데 헤아는 뛰어난 선방 능력에도 발밑 기술이 약하다는 평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 축구에 맞지 않아 맨유는 대체자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다수의 검증된 골키퍼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데 헤아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나는 맨유에 오랜 시간 머무르고 싶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라고 애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