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은 이번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은 이번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 질주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케인이 섰고 2선에 손흥민, 히샬리송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도허티가 중원에 자리했고 스리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문은 요리스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페리시치와 함께 뛰며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 경기들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확실히 세세뇽과 뛰는 것과 페리시치와 뛰는 것은 차이점이 느껴진다.
손흥민은 페리시치가 측면에서 돌파를 하면 이를 메우기 위해 수비에 가담하거나 중앙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빠른 속도로 빈 공간을 향해 침투하는 손흥민의 장점이 나올 수 없는 환경이다.
이후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으로 전형을 바꿨고 손흥민이 투톱으로 올라서며 장점이 나오기 시작했다. 손흥민의 확실한 사용법이 다시 한번 확인된 순간이다. 페리시치와 함께 뛰는 손흥민은 자신의 장점을 100% 나타낼 수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 질주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케인이 섰고 2선에 손흥민, 히샬리송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도허티가 중원에 자리했고 스리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문은 요리스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페리시치와 함께 뛰며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 경기들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확실히 세세뇽과 뛰는 것과 페리시치와 뛰는 것은 차이점이 느껴진다.
손흥민은 페리시치가 측면에서 돌파를 하면 이를 메우기 위해 수비에 가담하거나 중앙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빠른 속도로 빈 공간을 향해 침투하는 손흥민의 장점이 나올 수 없는 환경이다.
이후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으로 전형을 바꿨고 손흥민이 투톱으로 올라서며 장점이 나오기 시작했다. 손흥민의 확실한 사용법이 다시 한번 확인된 순간이다. 페리시치와 함께 뛰는 손흥민은 자신의 장점을 100% 나타낼 수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