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여름에 불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이야기했다.
-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라 아틀레티코에 입단하는 건 금기시되는 부분이라 화제였다.
- 시메오네 감독이 있는 한 앞으로 아틀레티코가 영입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여름에 불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이야기했다.
지난 여름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프리시즌에 불참했고 에이전트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클럽에 러브콜을 보냈다.
호날두의 현주소를 알 수 있던 이적시장이었다. 호날두의 기대와 달리 빅클럽은 크게 원하지 않았다. 그나마 긍정적인 답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곳이 아틀레티코였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골을 넣을 줄 아는 호날두를 강력하게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꽤 충격을 안겼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라 아틀레티코에 입단하는 건 금기시되는 부분이라 화제였다. 아틀레티코 서포터가 프리시즌에 호날두 영입을 거부하는 현수막을 들 정도로 반발이 심했다.
결과적으로 아틀레티코는 호날두를 영입하지 않았다. 실체가 있던 이적설이었을까. 침묵하던 시메오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언론 '티고 스포츠'를 통해 "때때로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자신이 말하고 싶은 걸 이야기한다"라고 가짜뉴스였음을 알렸다.
시메오네 감독이 있는 한 앞으로 아틀레티코가 영입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절대적인 기준이다. 나는 마르틴 팔레르모나 후안 로만 리켈메가 리베르 플라테에서 뛰거나 아리엘 오르테가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아주 명확하다"라고 미래마저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여름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프리시즌에 불참했고 에이전트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클럽에 러브콜을 보냈다.
호날두의 현주소를 알 수 있던 이적시장이었다. 호날두의 기대와 달리 빅클럽은 크게 원하지 않았다. 그나마 긍정적인 답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곳이 아틀레티코였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골을 넣을 줄 아는 호날두를 강력하게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꽤 충격을 안겼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라 아틀레티코에 입단하는 건 금기시되는 부분이라 화제였다. 아틀레티코 서포터가 프리시즌에 호날두 영입을 거부하는 현수막을 들 정도로 반발이 심했다.
결과적으로 아틀레티코는 호날두를 영입하지 않았다. 실체가 있던 이적설이었을까. 침묵하던 시메오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언론 '티고 스포츠'를 통해 "때때로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자신이 말하고 싶은 걸 이야기한다"라고 가짜뉴스였음을 알렸다.
시메오네 감독이 있는 한 앞으로 아틀레티코가 영입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절대적인 기준이다. 나는 마르틴 팔레르모나 후안 로만 리켈메가 리베르 플라테에서 뛰거나 아리엘 오르테가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아주 명확하다"라고 미래마저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