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바르셀로나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한다.
- 18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맨유가 디오고 달로트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 달로트 역시 맨유 잔류를 우선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바르셀로나의 영입 꿈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바르셀로나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한다.
18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맨유가 디오고 달로트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내년 6월이면 현 계약이 만료되는데 맨유가 원하면 연장할 권한이 있다.
지금까지 달로트는 맨유서 겉돌았다. 기대를 모았지만 적응 실패로 결론이 모아졌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만 해도 트레이드 대상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런데 개막 이후 달로트가 우측 풀백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달로트를 크게 신뢰하며 13경기서 1100분 이상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달로트도 기대에 부응하듯 2개의 도움으로 보답했다.
바르셀로나는 달로트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내년 여름 영입 계획을 세웠다. 여전히 다니엘 알베스(UNAM 푸마스)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할 만큼 마땅한 우측 수비수를 찾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맨유와 달로트의 재계약 소식이 뜸하자 자유계약(FA)으로 영입을 희망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 접근을 막기 위해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달로트 역시 맨유 잔류를 우선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바르셀로나의 영입 꿈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8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맨유가 디오고 달로트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내년 6월이면 현 계약이 만료되는데 맨유가 원하면 연장할 권한이 있다.
지금까지 달로트는 맨유서 겉돌았다. 기대를 모았지만 적응 실패로 결론이 모아졌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만 해도 트레이드 대상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런데 개막 이후 달로트가 우측 풀백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달로트를 크게 신뢰하며 13경기서 1100분 이상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달로트도 기대에 부응하듯 2개의 도움으로 보답했다.
바르셀로나는 달로트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내년 여름 영입 계획을 세웠다. 여전히 다니엘 알베스(UNAM 푸마스)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할 만큼 마땅한 우측 수비수를 찾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맨유와 달로트의 재계약 소식이 뜸하자 자유계약(FA)으로 영입을 희망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 접근을 막기 위해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달로트 역시 맨유 잔류를 우선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바르셀로나의 영입 꿈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