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개인보다 팀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항상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팀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개인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팀 플레이어를 선호한다.

호날두 굴욕, 마르세유가 영입 단칼 거절... “팀 플레이어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2-10-23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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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랑스 명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개인보다 팀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 항상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팀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우리는 개인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팀 플레이어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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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랑스 명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개인보다 팀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강하게 부정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수장인 에릭 텐 하흐의 교체 출전 지시 거부와 함께 조기 퇴근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열린 첼시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내년 1월 결별이 확실시되고 있다. 사실상 방출 수순이다.

이런 가운데 마르세유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마르세유 파울로 롱고리아 회장이 프랑스 RMC 스포츠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날두 영입을 단칼에 거절했다.

롱고리아 회장은 “축구는 아주 쉽다. 항상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팀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개인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팀 플레이어’를 선호한다. 모든 선수가 팀을 위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며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돋보이려는 호날두 같은 선수를 품는 일이 없을 거라 단언했다.

호날두의 어리석은 행동, 비싼 몸값 때문에 품을 팀은 많지 않다. 본인을 내려놓아야 새 출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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