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바란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후반 15분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됐다.
-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운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맨유는 울상이다.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바란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후반 15분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됐다.
바란은 교체 아웃 과정에서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고, 눈물을 쏟아냈다. 어쩌면 작은 부상이 아니라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바란에 대해 지금은 어떤 말도 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바란이 감정이 격양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다음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면 엄청난 공백이 생긴다.
프랑스는 이미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바란까지 출전하지 못한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맨유는 울상이다.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바란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후반 15분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됐다.
바란은 교체 아웃 과정에서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고, 눈물을 쏟아냈다. 어쩌면 작은 부상이 아니라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바란에 대해 지금은 어떤 말도 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바란이 감정이 격양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다음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면 엄청난 공백이 생긴다.
프랑스는 이미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바란까지 출전하지 못한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