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제 매력적인 선수가 아닌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언급을 빌려 호날두가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맨유는 이번 여름 무료로 떠나고 좋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맨유의 통 큰 결정! ‘무료로 떠나도 좋다’...정작 관심 있는 팀이?

스포탈코리아
2022-10-23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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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제 매력적인 선수가 아닌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언급을 빌려 호날두가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맨유는 이번 여름 무료로 떠나고 좋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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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제 매력적인 선수가 아닌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언급을 빌려 “호날두가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맨유는 이번 여름 무료로 떠나고 좋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를 향해 관심을 보인 팀은 알 힐랄을 제외하고 없었다. 주급의 부담을 느꼈고 자금이 넉넉한 클럽조차 영입 가능성에 동요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했고, 잔류했다.

호날두의 맨유 잔류를 놓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팀에 필요한 자원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호날두를 향해 관심을 보인 유일한 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알 힐랄은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선수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중으로 등록하는 사실이 드러나 스포츠 중재 재판소로부터 징계를 받아 추진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맨유 잔류 이후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다. 최근에는 첼시와의 경기 이후 무단으로 퇴근하면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여전히 맨유 탈출을 꿈꾸는 호날두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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