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나우두는 2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며 아르헨티나와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바라지 않았다.
- 그러나 내 지원 없이 이룰 수 없다라며 여전히 메시의 월드컵 우승 도전에 코웃음쳤다.
- 브라질도 이번 대회 우승 도전하는 후보인 만큼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바라지 않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라스트 댄스 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두는 메시의 우승에 선을 그었다.
호나우두는 2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며 아르헨티나와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바라지 않았다.
이어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 자격은 있나? 물론 그렇다. 그러나 내 지원 없이 이룰 수 없다”라며 여전히 메시의 월드컵 우승 도전에 코웃음쳤다.
메시는 만 35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 도전이라 선언했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우승 도전에 나섰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까지 갔지만, 독일에 0-1로 패하며 눈물을 삼켰다.
호나우두가 메시의 우승 기원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바로 호나우두 조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오랫동안 남미의 양대 산맥으로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다. 브라질도 이번 대회 우승 도전하는 후보인 만큼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바라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나우두는 2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며 아르헨티나와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바라지 않았다.
이어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 자격은 있나? 물론 그렇다. 그러나 내 지원 없이 이룰 수 없다”라며 여전히 메시의 월드컵 우승 도전에 코웃음쳤다.
메시는 만 35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 도전이라 선언했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우승 도전에 나섰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까지 갔지만, 독일에 0-1로 패하며 눈물을 삼켰다.
호나우두가 메시의 우승 기원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바로 호나우두 조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오랫동안 남미의 양대 산맥으로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다. 브라질도 이번 대회 우승 도전하는 후보인 만큼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바라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