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때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던 필리페 쿠티뉴(30, 애스턴 빌라)가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기대와 달리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든 쿠티뉴다.
-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이 쿠티뉴를 더 이상 호출하지 않겠다는 것.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때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던 필리페 쿠티뉴(30, 애스턴 빌라)가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2018년 1월 FC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 2,000만 유로(약 1,710억 원)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팀에 나름 잘 적응했고,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9 코파아메리카가 출전했다.
기대와 달리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든 쿠티뉴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부진했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리그 8골을 터트리며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복귀 후 다시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시즌 빌라로 임대됐고, 이번 시즌 완전 이적했다. 리그 11경기에서 0골에 그치고 있다. 자신을 품었던 리버풀 시절 동료이자 스승인 스티븐 제라드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이런 쿠티뉴에게 비보가 날아들었다.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이 쿠티뉴를 더 이상 호출하지 않겠다는 것.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도 안 남겨둔 시점에 나온 이야기다. 결국, 쿠티뉴는 월드컵에 갈 수 없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브라질 치치 감독이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쿠티뉴를 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6월 대한민국과 원정 평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9월 가나,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제외됐다.
매체에 따르면 치치 감독이 쿠티뉴를 대신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에베르통 히베이루(플라멩구)를 뽑을 생각이다. 11월 7일 브라질 최종 명단이 발표된다. 쿠티뉴의 꿈이 무산되기 직전이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2018년 1월 FC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 2,000만 유로(약 1,710억 원)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팀에 나름 잘 적응했고,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9 코파아메리카가 출전했다.
기대와 달리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든 쿠티뉴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부진했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리그 8골을 터트리며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복귀 후 다시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시즌 빌라로 임대됐고, 이번 시즌 완전 이적했다. 리그 11경기에서 0골에 그치고 있다. 자신을 품었던 리버풀 시절 동료이자 스승인 스티븐 제라드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이런 쿠티뉴에게 비보가 날아들었다.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이 쿠티뉴를 더 이상 호출하지 않겠다는 것.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도 안 남겨둔 시점에 나온 이야기다. 결국, 쿠티뉴는 월드컵에 갈 수 없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브라질 치치 감독이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쿠티뉴를 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6월 대한민국과 원정 평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9월 가나,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제외됐다.
매체에 따르면 치치 감독이 쿠티뉴를 대신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에베르통 히베이루(플라멩구)를 뽑을 생각이다. 11월 7일 브라질 최종 명단이 발표된다. 쿠티뉴의 꿈이 무산되기 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