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흔들리고 있다. 이어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내년 여름이든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 환상의 짝인 손흥민도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케인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트로피 위해 토트넘 떠나면 모두 용서할 것” 계속 부추긴다

스포탈코리아
2022-10-27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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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흔들리고 있다.
  • 이어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내년 여름이든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
  • 환상의 짝인 손흥민도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케인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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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흔들리고 있다. 주포 해리 케인(29)의 이적설이 계속 나온다.

케인은 임대 시절을 제외하고 모든 커리어를 토트넘에서 보냈다. 공식 400경기 이상 출전해 250골을 기록한 특급 골잡이다.

이런 케인도 유일한 약점이자 본인의 바람이 있으니, 바로 우승 트로피다. 독일 전설로 현역 시절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에 몸담았던 위르겐 클리스만이 케인에게 조언을 건넸다. 공교롭게 케인과 연결된 팀이 뮌헨이기도 하다.

무관은 케인에게 늘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행이 임박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강경한 태도로 무산됐다. 케인은 한동안 시무룩, 부진했다.

클리스만은 영국 디애슬레틱을 통해 “나는 케인의 빅 팬이다. 그가 조만간 결정해야 한다. 지금 속한 팀이 좋은 걸 본인도 안다. 사람 마음이 그렇다”고 경험에 빗대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내년 여름이든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 이것을 말하면 모두 용서해줄 거라 생각한다. 물론 그것이 토트넘에서 실현되길 바라지만...”이라고 이적을 바랐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에 계약이 끝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공백을 느끼고 있는 뮌헨의 영입 대상이다. 환상의 짝인 손흥민도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케인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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