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잔류를 원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보였다. 그러나,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으며 복귀를 논의하려는 대화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있었던 앙금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복귀 고민하는 이유...‘아직도 불만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2-11-01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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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잔류를 원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보였다.
  • 그러나,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으며 복귀를 논의하려는 대화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있었던 앙금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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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불만이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유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을 포함해 아직도 약간의 불만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망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상징으로 우뚝 섰던 바르셀로나 복귀설도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와의 재회를 위해 움직일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메시는 고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잔류를 원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보였다.

결국,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협상 과정에서 얼굴을 붉히면서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회를 위해 라포르타가 직접 나서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으며 복귀를 논의하려는 대화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있었던 앙금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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