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이 2일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에덴 아자르(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여름 1억 유로(약 1,40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 과체중 논란, 경기 감각과 자신감 하락이 겹쳤다.

‘레알 1,400억 먹튀 사달라’ A.빌라 수장 에메리가 살리나

스포탈코리아
2022-11-02 오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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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이 2일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에덴 아자르(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 아자르는 2019년 여름 1억 유로(약 1,40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 과체중 논란, 경기 감각과 자신감 하락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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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치를 달구고 있는 한때 크랙이 프리미어리그에 재입성할까.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이 2일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에덴 아자르(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여름 1억 유로(약 1,40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 과체중 논란, 경기 감각과 자신감 하락이 겹쳤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았던 크랙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알 수장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잔류를 못 박으며 동행할 뜻을 내비쳤다. 주포인 카림 벤제마의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아자르가 기회를 잡는가 싶었는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며 설 자리를 잃었다. 최근 7경기에서 단 1분도 못 뛰었다. 9월 11월 마요르카전 이후 출전 기록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MLS 다수 팀의 관심이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빌라가 새로운 행선지로 부상했다.

빌라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새로운 공격 중심 선수로 아자르를 낙점했다. 구단에 영입 요청을 했다. 빌라는 필리페 쿠티뉴, 디에고 카를로스 등 프리메라리가에서 빅네임을 영입했지만, 재미를 못 봤다. 현재 강등권이나 마찬가지인 16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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